왜 나를 흡연 장소로 데려가는거야?

왜 나를 흡연 장소로 데려가는거야?
최근에 회사에서 다른 부서에 배정된 후 만난 남자 상사가 있습니다. 개인적인 성취도 많이 쌓고 후배들에게 노하우 같은 조언을 해주고 싶다.

하지만 우리가 처음 만나 일에 대해 이야기할 때 가장 먼저 손가락으로 표시를 하고 나서 이걸 할까? 이거 야.
나는 아니라고 말했다. 평소 담배 냄새를 싫어한다.
그래도 흡연실에 데리고 갔더니 더웠는데 연속으로 두 개나 피우더라.
헤헤, 그리고 맨날 데이트라고 표현했다.
내가 남자였기 때문에 그를 꺼내는 것이 더 쉬웠을까? 나이 든 사람이 여자 후배에게 그런 짓을 한다는 것은 쉬운 일이 아니었을 것입니다.
어제도 그랬고, 그 날도 그랬고, 앞으로도 매일 그럴 것 같아요.

조직문화가 경직되어 후배들이 하지 말라고 상사에게 직접적으로 표현하기 어렵다.
어떻게 하면 이런 데이트(?)를 피할 수 있을까?

혹시 비슷한 경험 있으신 분 계시면 조언 부탁드려도 될까요?